인텔 26.2Q 실적발표, 매출·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인텔이 2026년 7월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을 크게 넘겼고, 3분기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실적 요약
| 항목 | 실적 | 컨센서스 | |
|---|---|---|---|
| 매출 | $16.13B | $14.42B | +11.6% |
| 비GAAP EPS | $0.42 | $0.22 | +93%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회사는 이를 15년 만의 최대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매출 증가다.
비GAAP EPS $0.42는 컨센서스 $0.22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같은 분기엔 비GAAP 기준 $0.10 손실이었다.
CEO는 "AI가 컴퓨팅 수요를 전례 없이 끌어올리고 있다"며 CPU, ASIC, 첨단 패키징, 파운드리 전반에서 성장을 확보할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AI가 59% 성장
| 부문 | 매출 | YoY |
|---|---|---|
| 클라이언트 컴퓨팅 (PC) | $8.88B | +13% |
| 데이터센터·AI | $6.26B | +59% |
| 인텔 파운드리 | $5.76B | +31% |
성장을 이끈 건 데이터센터·AI 부문이다. 직전 분기 증가율이 22%였는데 이번에 59%로 뛰었다.
파운드리도 31% 늘었다. CFO는 공장 수율 개선과 생산 사이클 단축으로 물량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3분기 가이던스도 상회
비GAAP EPS $0.38 · GAAP EPS $0.31
비GAAP 총마진 약 42% · GAAP 약 41%
컨센서스는 3분기 매출 $15.1B, 조정 EPS $0.27이었다.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는 매출과 EPS 모두 그보다 높다.
장기계약 10건, 공급은 빠듯
회사는 서버 CPU에 대해 장기공급계약 10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가격을 고정했고, 일부는 물량 중심이다.
CFO는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공급이 제약된 상태이며 데이터센터 고객 수요가 생산 능력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강하고 지속적인 지출 환경을 신호로 보내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다.
회사는 올해와 내년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 클린룸, 기판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GAAP 기준은 손실
한 가지 짚어둘 부분이 있다. 비GAAP EPS는 $0.42 흑자지만, GAAP EPS는 -$2.16이다.
차이는 CHIPS Act 관련 에스크로 주식에서 발생한 $12.53B 비현금 평가손실 때문이다. 영업으로 돈을 잃은 게 아니라 보유 자산 평가액이 장부상 줄어든 것이다. 비GAAP은 이런 일회성·비현금 항목을 빼고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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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2026년 7월 23일 발표, 26년 2분기 실적
- 매출 $16.13B로 컨센서스 11.6% 상회, YoY +25.4%로 2011년 이후 최고 성장률
- 비GAAP EPS $0.42로 컨센서스 $0.22의 두 배
- 데이터센터·AI +59%, 파운드리 +31%
- 3분기 가이던스 매출 $15.8B~$16.8B로 컨센서스 상회
- 서버 CPU 장기공급계약 10건 체결, 공급 제약 상태
출처
Intel Corporation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및 SEC Form 8-K (2026.7.23)
intc.com
이 글은 회사가 공식 발표한 숫자만 정리했으며, 실적 전망이나 주가에 대한 의견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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